패션 고수들은 겨울에 패딩, 코트 말고 '이것'을 입습니다. 김나영, 강민경의 겨울 스타일링.
2025.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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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코디]
🧥 패딩도 코트도 못 담는 매력, 겨울엔 무스탕이 있습니다
겨울 아우터하면 대표적으로 패딩과 코트를 떠올리실 텐데요. 하지만, 이 두 가지로도 채워지지 않는 매력이 하나 있어요. 바로 무스탕만이 가진 겨울 특유의 분위기입니다. 무스탕은 패딩보다 훨씬 멋스럽고, 코트보다 훨씬 따뜻하죠.
겉은 가죽처럼 단단해 바람을 막아주고, 안쪽은 폭신한 퍼가 있어 입는 순간 몸이 금방 따뜻해집니다. 또한 어떤 룩에 걸쳐도 무스탕 하나만으로 겨울 분위기가 완성되죠.
오늘은 김나영, 강민경, 제니 등 패션 센스 좋은 연예인들의 무스탕 스타일링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김나영 — 브라운 무스탕으로 완성한 따뜻한 미니멀룩🤎
브라운 무스탕은 김나영의 겨울 단골 아우터입니다. 특히 올해 김나영의 브라운 무스탕 코디는 인터넷에서 무스탕 정보를 묻는 댓글들로 반응이 폭발했습니다. 짙은 브라운 무스탕에 상·하의를 화이트로 통일해 깔끔하고 부드러운 겨울 미니멀룩을 만들었습니다. 스웨이드 텍스처의 브라운이 화이트와 만나면서 전체적인 룩이 더 고급스럽고 따뜻해해 보이는 것이 특징이에요.
김나영의 스타일링 포인트 ✨
① 상·하의를 화이트로 통일해 무스탕 컬러를 강조하기
② 액세서리는 최소화해 실루엣 중심의 미니멀 무드 만들기
2. 강민경 — 롱 무스탕의 우아한 겨울 실루엣☃️
강민경은 무릎 아래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긴 기장의 무스탕 코트로 클래식하고 차분한 겨울룩을 선보였습니다. 목 위로 올라오는 하이넥 디자인으로, 한겨울까지 따뜻하게 입을 수 있는 스타일이에요.
강민경의 스타일링 포인트 ✨
① 무스탕과 하의는 브라운 컬러로 톤온톤 맞추기
② 상의는 쨍한 블루 컬러로 포인트 주기
3. 제니 — 블랙 무스탕의 도시적인 매력🖤
제니는 광택감 있는 블랙 레더에 화이트 퍼가 달린 무스탕 디자인을 통해 시크한 스트릿 무드를 완성했습니다. 목과 소매에 들어간 화이트 퍼는 얼굴에 조명을 켠 듯 밝아 보이는 효과도 준답니다.
제니의 스타일링 포인트 ✨
① 블랙 무스탕에 데님을 더해 캐주얼하게
② 단정한 헤어 스타일로 무스탕 분위기 살리기
4. 조유리 — 올블랙과 하이넥의 시크한 조합🖤✨
조유리는 오버핏의 올블랙 무스탕에 짧은 쇼츠를 매치해 발랄하면서도 시크한 룩을 완성했어요. 두께감 있는 아우터와 가벼운 하의의 대비가 비율을 더 길고 슬림하게 보이게 만들어주죠.
조유리의 스타일링 포인트 ✨
① '무거운 아우터 + 가벼운 하의' 조합으로 실루엣 살리기
② 올블랙일수록 텍스처 차이를 활용해 답답함 없애기
5. 닝닝 — 오버핏 무스탕의 Y2K 감성🔥

센스있는 사복 패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닝닝은 큰 실루엣의 오버핏 레더 무스탕에 미니스커트와 롱부츠를 더해 강렬한 Y2K 스트릿룩을 완성했습니다. 오버핏의 무스탕과 함께 미니스커트, 통굽 부츠, 가죽 가방까지 매치해 Y2K 특유의 힙하고 당당한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닝닝의 스타일링 포인트 ✨
① 상체는 오버핏, 하의는 슬림하게
② 무스탕의 가죽 텍스처와 같은 소재의 가방과 부츠 매치하기
❄️ 올겨울, 무스탕으로 스타일리시함을 챙겨보세요.
패딩보다 멋스럽고, 코트보다 따뜻한 아우터. 올겨울은 무스탕 하나만으로 충분히 스타일을 바꿀 수 있어요. 연예인들의 다양한 무스탕 코디를 참고해 나만의 겨울룩을 완성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