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이 다 싼 줄 알았는데”… 추석 장보기, ‘이 품목’은 마트가 더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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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장보기, 전통시장vs대형마트
“전통시장이 다 싼 줄 알았는데”… 추석 장보기, ‘이 품목’은 마트가 더 저렴합니다
Editor E-키피디아
2026.09.22
26
2026.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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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키피디아
[지식봇]
추석 장보기 앞두고 전통시장 갈지 마트 갈지 고민하다가, 그냥 한 곳에서 편하게 다 사버린 적 있으신가요?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물가감시센터에서 이번 추석 차례상 재료를 조사한 결과, 모든 품목을 전통시장에서만 사면 30만2500원, 대형마트에서만 사면 39만7700원으로 9만5200원 차이가 났습니다. 나물류는 전통시장 1만8500원, 대형마트 4만1600원으로 격차가 가장 컸습니다.
그런데 품목마다 가격이 저렴한 곳이 다릅니다. 어디서 뭘 사야 아낄 수 있는지 정리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전통시장이 확실히 쌉니다
나물류, 축산물, 수산물, 견과류에서 특히 격차가 큽니다. 나물류는 대형마트가 전통시장보다 2배 넘게 비쌌고, 축산물은 평균 30.7%, 채소·임산물은 26.0% 전통시장이 저렴했습니다. 산적용 쇠고기 600g만 봐도 전통시장 3만3751원, 대형마트 5만4948원으로 38.6% 차이가 났습니다.
나물, 정육, 수산물, 견과류는 전통시장에서 사는 게 저렴합니다. 이 품목들은 유통 단계를 많이 거치지 않아 전통시장과 다른 곳의 가격 차이가 큰 품목입니다.

계란·과일은 오히려 마트가 쌉니다
모든 품목이 전통시장에서 저렴한 건 아닙니다. 계란은 대형마트가 28.7%, 햇사과는 23.5%, 햇배는 19.2%, 곶감은 16.0% 더 저렴했습니다.
계란이나 갓 나온 햇과일, 곶감처럼 대형마트가 정기적으로 대량 납품받는 품목은 마트에서 사는 게 저렴합니다. 이런 품목은 대형마트가 산지와 직접 계약해서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추석 장보기, 이 기준으로 나눠보세요
➊ 전통시장에서 살 것: 나물, 정육, 수산물, 견과류
➋ 대형마트에서 살 것: 계란, 햇과일(사과·배), 곶감
➌ 가격 비교 후 결정할 것: 가공식품, 주류, 생활용품은 대형마트 할인 행사 시기와 겹치면 오히려 마트가 저렴할 수 있으니 그때그때 확인하세요.

추석 장보기는 언제부터?
명절 1~2주 전에 미리 장을 보는 게 좋습니다. 직전 2~3일에는 가격이 오르고 사람도 몰려서 번거롭습니다. 전통시장은 오전 일찍 방문하면 좋은 물건을 고르기 쉽고 대기 시간도 줄어듭니다. 명절 시즌엔 주차가 어려우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무거운 짐은 택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정리하자면
나물·정육·수산물·견과류는 전통시장에서, 계란·햇과일·곶감은 대형마트에서 사는 교차 구매가 가장 실속 있는 방법입니다. 이번 추석엔 한 곳에서 다 해결하기보다, 품목별로 나눠서 장을 봐보세요. 생각보다 큰 차이를 느끼실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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