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대신 이걸 먹으세요. 의사들이 추천하는 계란보다 단백질이 10배 많이 들어있는 음식.
2025.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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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의 모든 것]
🥚 아침마다 삶은 계란, 사실은 '부족'합니다
단백질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계란이죠. 하지만 계란 한 개엔 단백질이 약 6g밖에 들어 있지 않습니다. 성인 하루 권장량의 10분의 1도 채 안 되는 양이에요.
서울대병원 연구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의 40%가 단백질이 부족해 근감소증 위험이 높다고 보고했어요. 근육이 줄면 체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쉽게 쌓이죠.
오늘은 계란보다 단백질이 훨씬 풍부한 음식 5가지와,
매일 식단에 넣는 가장 쉬운 방법을 단계별로 알려드릴게요.
1. 황태채

황태채에는 100g당 약 79g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요. 수분이 제거된 건조식품이기 때문에 단백질 밀도가 높아, 웬만한 고기보다 단백질 함량이 높아요.

💡 활용법
황태채를 물에 살짝 불려 볶거나 국으로 끓이기
아침에 황태국 한 그릇이면 단백질 걱정 끝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거의 없어 다이어트에도 좋아요
2. 건두부

건두부에는 100 g 당 24g의 단백질이 들어있어요. 일반 두부보다 수분이 적고 단단하여 영양소가 응축되어있죠. 또한 콩으로 만든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 공급원으로, 채식하거나 고기만 매일 먹기 힘든 날에 유용해요.

💡 활용법
건두부를 미리 잘라두어 냉장 보관해 두면 바로 반찬으로 사용 가능
채소와 함께 볶음이나 샐러드 형태로 먹기
올리브유나 마늘로 담백하게 조리하기
3. 닭가슴살

닭가슴살에는 100 g당 단백질이 약 22g 정도 들어있어요. 닭가슴살은 고단백 저지방 식품으로 운동 후 회복, 근육 유지에 효과가 좋아 운동을 좋아하는 분들이 챙겨먹는 음식이에요. 닭가슴살은 구하기도 쉽고 조리법도 다양해서 자취 식단에 특히 적합해요.

💡 활용법
한 끼 분량씩 미리 조리해 냉장 보관
샐러드에 추가하거나, 양념을 바꿔가며 구이/찜 활용
닭껍질은 제거하고 조리하면 지방 섭취가 더 낮아져요
4. 소고기 우둔살

우둔살은 소의 엉덩이 부위로, 지방이 적고 살코기가 많아요.100 g당 단백질 약 20g이 들어있고, 붉은 육류 중 지방이 적은 부위여서 다이어트 식단이나 근육 유지 식단에 적합해요. 철분, 아연 등 미네랄이 풍부해 체력과 면역력에도 도움될 수 있어요.

💡 활용법
살코기 위주로 선택하고, 기름이 흐르는 부위는 최소화
굽기보다는 살짝 볶거나 수육 형태로 조리해 지방 섭취를 줄이기
채소, 잡곡과 함께 '균형있는 식사'로 섭취
5. 오징어

오징어에는 100 g당 단백질이 약 18-20 g 정도 들어있어요. 단백질 함량은 높지만 칼로리가 낮은 편(100 g에 약 90-100 kcal 수준)으로 체중 관리하면서 단백질 챙기기에 좋아요. 또한 오징어에는 피로 회복과 심혈관 건강에 좋은 타우린과 피부 건강에 좋은 셀레늄의 영양소도 풍부합니다.

💡 활용법
오징어는 튀기기보다는 구이·데침·볶음으로 조리
국이나 무침 형태로 채소와 함께 먹으면 포만감 + 단백질 보충
식감이 쫄깃해서 '변화가 필요한 단백질 식품'으로 좋습니다
💡마른 오징어나 건조된 형태는 수분이 빠져나가 단백질 밀도가 더 높아질 수 있어요. 조리 시 양념이나 소금은 과하지 않게!
🙌 이제 계란 하나로 만족하지 마세요!
단백질은 단순히 근육만을 위한 영양소가 아닙니다. 피부, 머리카락, 면역세포, 장기까지 — 우리 몸의 모든 조직이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죠.
오늘부터는 식탁 위에 계란만 올리지 말고, 황태·두부·닭가슴살·우둔살·오징어 중 한 가지라도 꼭 곁들여 보세요. 작은 한 끼의 변화가 근육량을 지키고, 피로를 줄이며, 노화를 늦춥니다.
단 한 끼의 변화가 피로를 덜고, 근육을 지키며, 몸의 나이를 되돌립니다. "내일의 나"를 위해 오늘 한 숟가락 더, 단백질을 챙겨보세요 💪
🩺 건강 관리는 작은 신호를 발견하는 데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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