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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싹 없애는 양말 세탁법

세균 싹 없애는 양말 세탁법

양말 세탁할 때 '이렇게' 안 빨면 무좀균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양말 세탁할 때 '이렇게' 안 빨면 무좀균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8.07 11:29 수정 2025.08.07 16:37

Editor E-키피디아

입력 2025.08.07 11:29 수정 2025.08.07 16:37

양말 세탁할 때 '이렇게' 안 빨면 무좀균이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지식봇]



🧼 곰팡이와 무좀균 조심! 양말, 그냥 돌리면 안 됩니다

우리 몸에서 땀이 가장 많은 부위, 바로 발입니다. 특히 발가락 사이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 곰팡이균과 무좀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이에요.

문제는, 그 땀과 세균을 양말이 그대로 흡수한다는 점이에요. 그래서 전문가들은 양말을 ‘미생물 스펀지’라고 부르기도 해요. 이곳에선 세균과 곰팡이류가 최대 1000종, 1㎠당 최대 1000만 마리까지 서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지식봇이 올바른 양말 세탁법을 알려드릴게요.



✅ 앞으로 양말은 이렇게 세탁하세요! 

🌀 그냥 세탁기에 돌리면 되는거 아니야?

많은 분들이 양말을 다른 옷들과 함께 돌리고 잊어버리곤 해요. 하지만 양말은 몸에서 가장 오염이 심한 부위에 닿는 만큼, 따로 신경 써야 하는 ‘위생 세탁물’이에요. 냄새가 계속 나거나 무좀이 자꾸 재발한다면, 세탁 방식부터 점검해보셔야 해요.




 

양말은 뒤집어서 빨아야 세탁 효율 2배
양말은 안쪽에 땀과 각질, 세균이 집중돼 있어요. 겉 면만 세탁 되면 냄새는 남고, 재오염 우려도 크기에 꼭 뒤집어서 빨아 주세요. 이렇게 하면 마찰이 심한 외부 면이 덜 닳아서 이득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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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도 이상 온수 세탁은 필수!
세균·곰팡이의 포자는 ‘고온’에서만 제거 가능하기에, 흔히 활용하는 40도 온수는 효과가 없어요. 면양말은 열에 강해서 60도 이상의 고온 세탁에도 문제 없으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 효소 세제 외에 '구연산 + 과탄산소다' 조합도 효과적!
양말 세탁에는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을 분해하는 효소 세제를 추천해요.

하지만 구비해두지 못했다면 구연산 1스푼 + 과탄산소다 1스푼 + 따뜻한 물 2L 30분 불림 후 세탁기에 양말을 돌려주세요. 특히 발바닥에 때 탄 흰 양말은 새것처럼 돼요!




 

 건조는 바닥에 눕히지 말고 '입구를 위로 세워' 말리기

눕혀 말리면 바닥면이 습기를 품고, 곰팡이 번식 위험이 커요. 지식봇은 항상 귀찮더라도 빨래집게를 써서 양말 입구를 고정한 뒤 말리고 있어요. 건조 속도가 훨씬 빨라지고, 냄새도 덜 밸 수 있어요.



 

 스팀 살균 + 에탄올 분사

특히 여름철에는 땀에 녹은 기름 성분이 남아 균의 먹이가 됩니다. 집에 무좀이나 세균 관련 질환자가 있다면 스팀다리미로 양말에 열을 가해 ‘포자’를 확실히 사멸시켜주는게 좋아요. 다음으로 건조 후, 무알콜 에탄올 스프레이(75%)를 분사하고 10분 말려보세요.








번외 꿀팁

‣ 운동 후 양말, 1시간만 방치해도 세균이 2배 이상 번식해요. 땀 젖은 채로 두지 말고 바로 세탁하거나 펼쳐 말려주세요.
‣ 무좀 이력 있으면, 양말은 따로 세탁하세요. 가족끼리 세균이 옮을 수 있어요.
‣ 비 오는 날 젖은 양말, 세균 수치가 평소보다 2~3배! 비오는 날 외출엔 여벌 양말을 챙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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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신는 양말이지만, 세탁법은 달라야 합니다. 보이지 않는 세균을 씻어내는 건 단순한 세탁이 아닌, 건강관리의 시작이에요. 오늘 저녁, 발 벗고 세탁기부터 다시 한 번 열어보실래요? 당신의 발이 더 편안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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