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또 해달라고 졸라요” 일주일 내내 아삭한 숙주나물 비법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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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나물무침, 이렇게 만드세요
“남편이 또 해달라고 졸라요” 일주일 내내 아삭한 숙주나물 비법 레시피
Editor 심플쿡
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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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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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레시피]
🥢 숙주가 아삭한 진짜 비법
숙주는 데치는 시간이 조금만 길어도 줄기가 금세 부드러워지고, 물기를 제대로 빼지 않으면 양념한 뒤 그릇 바닥에 국물이 흥건하게 고입니다.
아삭한 숙주무침의 비법은 양념보다 먼저 결정됩니다. 끓는 물에서 짧게 데치고, 찬물에 오래 담가두지 않으며, 물기가 충분히 빠진 뒤 참기름을 마지막에 넣어야 합니다.
이 세 가지만 지키면 끝까지 깔끔하고 고소한 숙주나물을 만들 수 있습니다.
✅ 끝까지 아삭한 숙주나물무침 레시피!

◾ 준비물│숙주 500g, 쪽파 3뿌리,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 1/2~1큰술, 맛소금 1/2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① 숙주는 비비지 말고 씻으세요

큰 볼에 숙주가 잠길 만큼 찬물을 받은 뒤 숙주를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 씻습니다. 떠오르는 녹두 껍질과 무른 줄기를 건져내고 물을 바꿔가며 두세 번 헹군 뒤 체에 밭칩니다.
💡 꿀팁
숙주는 줄기가 연해 손으로 세게 문지르면 쉽게 부러집니다. 흐르는 물을 강하게 틀어놓기보다 넉넉한 물속에서 흔들어 씻어야 모양이 깔끔하게 살아납니다.
② 물부터 세게 끓이세요

넓은 냄비에 물을 넉넉히 붓고 센 불에서 완전히 끓입니다. 물이 힘 있게 끓기 시작하면 소금 1큰술을 넣고 씻어둔 숙주 500g을 한꺼번에 넣습니다.
💡 꿀팁
숙주 양에 비해 냄비가 작거나 물이 적으면 숙주를 넣는 순간 물의 온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③ 딱 2분만 데치세요

숙주를 끓는 물에 넣은 뒤 집게나 긴 젓가락으로 가볍게 눌러 물에 잠기게 합니다. 다시 김이 힘 있게 오르면 위아래를 한 번만 뒤집고 총 2분 안팎으로 데칩니다.
④ 찬물에 짧게 헹구세요

데친 숙주는 즉시 찬물로 옮겨 빠르게 헹굽니다. 한두 번 정도 물을 바꿔 남은 열을 없앤 뒤 바로 체에 받치고, 숙주가 뭉치지 않도록 넓게 펼쳐둡니다. 체에 펼친 숙주는 10분 정도 그대로 두어 물기를 충분히 뺍니다.
💡 꿀팁
숙주를 세게 짜면 줄기가 으깨지고 조직 안의 수분이 다시 빠져나와 무친 뒤 오히려 물이 생길 수 있습니다. 아삭한 식감과 깔끔한 모양을 모두 살리려면 ‘충분히 빼되 세게 짜지 않는 것’이 비법입니다.
⑤ 맛있게 무치세요

물기 빠진 숙주를 큰 무침볼에 담고 송송 썬 쪽파, 다진 마늘 1큰술, 손으로 가볍게 부순 통깨를 넣습니다.
참치액 1/2큰술과 맛소금 1/2작은술을 먼저 넣고 손가락을 벌려 아래에서 위로 털어 올리듯 가볍게 무칩니다.
간을 본 뒤 부족하면 남은 참치액이나 맛소금을 아주 조금씩 추가합니다.
간이 맞으면 참기름 1큰술을 마지막에 넣고 두세 번만 섞어 윤기와 향을 입힙니다.
💡 꿀팁
참기름을 처음부터 넣으면 숙주 표면에 기름막이 생겨 간이 고르게 배기 어려우므로 반드시 간을 맞춘 뒤 넣으세요.
🙌 남은 나물은 밀폐용기에 담아 5℃ 이하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숙주무침은 화려한 양념보다 짧은 데치기와 꼼꼼한 물기 제거가 맛을 좌우합니다. 이번에는 타이머를 켜고 딱 2분만 데쳐보세요. 아삭하고 고소한 숙주나물이 밥상을 한층 산뜻하게 만들어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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