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분 만에 완성되는 깊고 진한 갈비탕 국물. 굴소스와 이것만 있으면 완성입니다.

 

[생활연구소]

🥣 따뜻한 국물이 땡기는 요즘, 갈비탕 어떠세요?
퇴근 후 냉장고를 열었는데 뭐 먹지 고민될 때, 오늘 이 메뉴를 강력 추천합니다.  

냉장고 속 재료로 갈비 없이, 갈비탕 만드는 방법. 6분 만에 만드는 깊고 진한 갈비탕 맛을 내는 초간단 레시피가 있습니다.

SNS에서도 이미 조회수 500만을 돌파하며 난리 난 레시피인데요. "이게 정말 갈비탕이라고?" 믿기 힘들 만큼 깊고 진한 맛이 납니다. 오늘은 고기 삶을 필요 없는 초간단 갈비탕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 우삼겹 갈비탕 이렇게 끓이세요!

✅ 콩나물국 재료

우삼겹 200g, 다진 마늘, 굴 소스, 참치액, 당면, 대파

➊ 우삼겹과 다진 마늘 넣고 볶기

 

뚝배기나 냄비에 우삼겹 200g과 다진 마늘 1스푼을 넣고 고기에서 기름이 나올 때까지 충분히 볶아주세요. 이 과정이 '국물 맛의 핵심'이에요. 고기의 풍미가 우러나면서 깊은 감칠맛이 생깁니다.

💡Tip

센불에서 너무 오래 볶으면 고기가 질겨져요. 약불에서 고기를 볶아주세요.

➋ 굴 소스 1스푼, 참치액 ½ 스푼 넣기

 

고기가 반쯤 익으면 물 400ml, 굴 소스 1스푼, 참치액 ½스푼을 넣어요. 그리고 센불로 바꿔 1분간 끓여주세요. 금세 고깃국 특유의 진한 향이 올라옵니다.

💡Tip

굴 소스는 감칠맛 담당, 참치액은 국물의 깊이 담당이에요. 이 두 가지가 만나면 '진짜 갈비탕' 맛이 완성됩니다.

➌ 당면 + 대파 넣고 5분 끓이기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리지 않은 당면과 송송 썬 대파를 넣고 5분 정도 끓여주세요. 당면이 자연스럽게 익으면서 국물이 살짝 걸쭉해지고, 고기와 국물이 잘 어우러집니다.

💡Tip

당면을 불리지 말고, 바로 넣는 이유 국물 속에서 익으면서 전분이 풀려, 국물에 자연스러운 농도와 깊이가 생겨요.

➍ 소금·후추로 간 맞추기

 

마지막으로 취향에 맞게 소금·후추를 넣어 간을 맞춰주세요. 취향에 따라 팽이버섯이나 숙주를 추가해도 좋아요.

➎ 갈비탕 한 그릇 완성!

 

불을 끄고 식탁에 올리면, 보글보글 끓는 모습까지 '진짜 갈비탕' 그 자체예요. 당면을 젓가락으로 건져 먹고, 남은 국물에 밥 한 숟가락 말아 먹으면 완벽한 한 끼 완성.

🙌 이제 갈비 없어도 걱정 없습니다!  

우삼겹 한 팩이면 집에서도 깊고 진한 갈비탕 맛을 낼 수 있어요. 6분 만에 만드는 초간단 갈비탕, 설거지 걱정도 최소화된 초간단 레시피입니다.

오늘 저녁엔 불 앞에서 오래 서 있지 말고, 이 '초간단 갈비탕'으로 따뜻하게 속을 달래보세요. 바쁜 하루 끝, 6분이면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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