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매거진 상세보기

E:ki HOW Recipe

맛이 풍성해지는 유부초밥 레시피

맛이 풍성해지는 유부초밥 레시피

유부초밥 유부는 먼저 뜨거운 물에 데치세요! 밥과 유부의 맛 조화가 완벽해집니다.

유부초밥 유부는 먼저 뜨거운 물에 데치세요! 밥과 유부의 맛 조화가 완벽해집니다.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10.29 14:18 수정 2025.10.31 11:38

Editor 유니버스

입력 2025.10.29 14:18 수정 2025.10.31 11:38

유부초밥 유부는 먼저 뜨거운 물에 데치세요! 밥과 유부의 맛 조화가 완벽해집니다.


 

[생활연구소]

🍙 냉장고 속 유부, 어떻게 활용해야 더 맛있을까?

아이 도시락을 챙겨야 하는 부모님에게도, 퇴근 후 간단히 한 끼 해결하고 싶은 자취생에게도 유부초밥은 참 고마운 메뉴예요. 유부만 있으면 밥 넣고 꾹 눌러 담으면 끝이니까요. 달짝지근한 유부의 맛은 언제 먹어도 익숙하고 편하지만, 매번 같은 조합이라면 조금 밋밋하게 느껴질 때도 있죠.

그럴 땐 밥을 먼저 넣는 대신 ‘이 방법’을 써보세요. 조금의 변화만 줘도 유부초밥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오늘은 간단하지만 확실히 맛이 살아나는 유부초밥 업그레이드법을 알려드릴게요.

조리 순서 변화로 더 맛있어지는 '유부초밥'

✅ 준비 재료


유부초밥용 유부 한 봉지, 밥 적당량, 식초/설탕/소금 3:2:1의 비율로 준비
(유부 30개 기준 밥 3공기, 식초 3큰술, 설탕 2큰술, 소금 1큰술

✅ 없어도 되지만 있으면 더 좋은 재료! 


김가루, 단무지, 깨소금 등 밥에 버무릴 속재료

① 유부 기름 제거

유부초밥의 핵심은 밥에 한 초밥의 간이 유부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들어 조화를 이루게 해야 한다는 점이에요! 하지만 구매한 유부를 바로 사용하면 기름이 많아서 밥이 눅눅해지고 유부에도 간이 잘 스며들지 않습니다. 뜨거운 물에 유부를 살짝 데쳐 기름기를 빼면 간이 잘 스며들어 더욱 맛있어져요.

 




 

 

💡Tip

뜨거운 물로 데친 유부는 맨손으로 만지면 위험하니 조금 식힌 후에 또는 장갑을 끼고 손으로 짜 물기를 제거해주세요.

② 밥 간 하기

유부 안에 넣을 밥은 미리 간을 해 놔야 유부의 맛과 어우러집니다! 적당량의 따뜻한 밥에 3:2:1의 비율로 준비한 식초, 설탕, 소금을 넣고 골고루 버무려 주세요. 간이 된 밥은 열감이 날아가도록 조금 식혀둡니다.

 





 

💡Tip

밥에는 참기름을 넣지 마세요. 유부의 맛을 방해하는 재료입니다.

③ 유부에 밥 넣기

개인 기호에 따라 추가할 김가루, 깨, 단무지 등은 밥을 식힌 상태에서 추가해 다시 버무려주세요! 완성됐다면 적당히 식은 밥을 유부에 넣어주세요. 유부에는 밥을 꽉 채우는 것보다는 살짝 덜 채우는 것이 모양이 예쁘게 잡힙니다.

 




 

 

④ 더 맛있는 유부초밥 완성!

이 순서대로만 만들면 밥에도 적당한 간이, 유부에도 적당한 간이 스며든 완벽 조화의 유부초밥을 즐길 수 있습니다.

 




 

 

💡Tip

기호에 따라 고명으로 참치마요, 고추참치 등을 곁들여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 간단한 한 끼로도 피크닉 도시락으로도 좋아요

조리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먹을 때의 만족도는 높은 유부초밥! 아이 도시락으로 싸주면 한입 맛본 친구들이 너무 맛있어서 집으로 놀러올 지도 몰라요! 이번 주말 아침에는 유부초밥 한 번 드셔보세요 🍙



🔎 당신이 지금 알아야하는 트렌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