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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ASHION

실패 없는 가을 하객룩 4가지

“결혼식 갈 때 뭐 입지?”… 옷 잘 입는 사람들은 가을 하객룩 ‘이렇게’ 입습니다

Editor 배터리(Better Lee)

2026.09.16

30

202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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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배터리(Better Lee)
[잇(it)템 졸업식]  


패션계를 사로 잡은 it템에 대한 모든 것. 역사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낱낱이 파헤친다.

가을은 결혼식이 몰리는 계절이다. 청첩장을 받을 때마다 따라오는 고민도 있다. 바로 ‘뭘 입고 가지?’다.



너무 꾸미면 부담스럽고, 평소처럼 입으면 성의 없어 보일까 걱정된다. 하지만 하객룩이라고 매번 새로운 옷을 살 필요는 없다.



올가을에는 옷장 속 블라우스, 재킷, 원피스, 슬랙스부터 꺼내보자. 조합만 잘하면 충분히 근사한 하객룩이 된다.

1. 실패 없는 선택 ‘블라우스’


 

하이넥 꼬임 블라우스 ⓒ로엠

하객룩의 정석은 역시 블라우스다.

리본이나 타이가 길게 떨어지는 블라우스를 선택하면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우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가을에는 새하얀 화이트보다 채도가 낮은 차분하고 부드러운 컬러가 잘 어울린다. 하늘하늘한 실루엣의 블라우스는 어떤 하의를 매치해도 잘 어울리는 아이템이다. 

2. 단정한 분위기 ‘재킷’


 

올데이 칼라리스 트위드 자켓 ⓒ로엠

옷을 새로 사고 싶지 않다면 재킷을 활용해 보자.

블라우스와 스커트는 물론 티셔츠와 슬랙스처럼 평범한 조합도 재킷 하나를 걸치면 전체적인 실루엣이 단정하게 정리된다.

특히 가을에는 블랙뿐 아니라 브라운과 그레이, 버건디처럼 깊은 컬러를 선택하면 계절감도 살릴 수 있다. 트위드 재킷 역시 단정하면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기 좋은 하객룩의 대표 아이템이다.

3. 코디 고민 없는 ‘원피스’


 

자켓형 2IN1 롱 원피스 ⓒ로엠

상의와 하의를 맞추는 것조차 어렵다면 원피스가 가장 간단하다.

장식이 화려한 디자인보다 깔끔하게 떨어지는 미디나 롱 기장의 단색 원피스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블랙이나 네이비, 짙은 브라운처럼 차분한 컬러라면 결혼식뿐 아니라 출근이나 중요한 모임에서도 다시 입기 쉽다.

심심해 보인다면 컬러보다 소재에 힘을 주자. 플리츠나 은은한 광택처럼 표면감이 살아 있는 원피스 하나면 충분하다.

4. 편하지만 격식 있는 ‘슬랙스’


 

올데이 벨티드 원턱 와이드 밴딩 슬랙스 ⓒ로엠

결혼식이라고 반드시 스커트를 입을 필요는 없다.

슬랙스에 블라우스나 셔츠를 매치하면 단정하면서도 훨씬 편안하다. 여기에 재킷까지 더하면 별다른 고민 없이 포멀한 하객룩이 완성된다.

조금 더 여성스럽게 입고 싶다면 블라우스를,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원한다면 셔츠나 얇은 니트를 선택하면 된다.

가을 하객룩,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결혼식 하객룩의 핵심은 화려하게 차려입는 것이 아니라 평소보다 조금 더 단정하게 입는 것이다.

블라우스와 스커트, 재킷과 슬랙스처럼 옷장에 있는 기본 아이템만 잘 조합해도 충분하다. 여기에 브라운이나 버건디처럼 가을다운 컬러를 하나 더하면 계절감도 자연스럽게 살아난다.

이번 가을 청첩장을 받았다면 새로운 옷부터 찾기보다 옷장 속 익숙한 아이템부터 꺼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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