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옷 누런때 '이렇게' 세탁하세요. 기적처럼 하얘졌어요~

 

기자 E-키피디아
[지식봇] 

🧪 목 부분 누런때, 이렇게 없애보세요!

흰옷을 입고 나면 특히 목 부분만 유독 누렇게 변한 경험, 다들 있으시죠? 매번 세탁해도 얼룩이 깨끗이 안 빠지고 옷감만 상해, 아쉽지만 옷을 버린적도 있죠.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오늘은 세탁소 사장님이 몰래 알려주신 흰옷 누런 때 말끔히 지우는 방법을 다 알려드릴게요! 기본 세탁으로는 빠지지 않는 땀과 피지, 그리고 세제 찌든 때까지 집에서 간편히 없앨 수 있답니다.

✅ 흰옷 누런 때 '이렇게' 하면 끝!

◾ 준비물│치약, 베이킹소다, 주방세제

➊ 치약을 집중적으로 발라 주세요.
누렇게 변한 오염 부위에 하얀색 일반 치약을 골고루 발라주세요. 치약 속 연마 성분과 계면활성제가 땀, 피지, 먼지를 효과적으로 분해해 줍니다.

💡 어떤 치약을 쓸까요?
- 알갱이 없는 흰색 치약이 가장 좋아요.
- 착색 위험이 있는 젤 타입·색소 함유 치약은 피해주세요.
- 칫솔을 사용해 부드럽게 문질러주면 더 좋아요.

❷ 세탁물을 만들어 주세요.
대야에 약 40도의 미지근한 물을 담고 베이킹소다 2큰술 + 주방세제 1큰술을 넣어 잘 섞어주세요. 특히 주방세제는 유분 제거에 탁월해 피지 얼룩 제거에 좋아요.

❸ 얼룩 부위를 30분 이상 담가 불려주세요.
얼룩이 깊은 경우에는 1시간까지 불려도 좋습니다. 손으로 가볍게 문질러줘도 효과가 좋답니다.

충분히 불려준 후 확인해 보면 감쪽같이 목부분 찌든때가 사라져 있어요.

❹ 남은 세제를 깨끗하게 헹궈주세요.
누런 때가 없어진 것을 확인했다면, 미지근한 물 또는 찬물로 헹궈주세요. 치약과 주방세제가 옷감에 남아 있지 않도록 꼼꼼히 씻어주는 것이 중요해요. 잔여 세제가 남아 있으면 악취와 추가 오염의 원인이 됩니다.

❺ 한번 더 세탁해도 좋아요.
표백 효과를 높이고 싶다면 헹군 후 세탁기에 한 번 더 돌려주세요. 중성세제를 사용해 일반 세탁 코스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❺ 햇빛에 충분히 말려 주세요.
세탁이 끝난 옷은 목 부분을 잘 펼쳐 햇빛 아래에서 건조하세요. 자외선이 표백 작용을 하며 잔여 얼룩을 더욱 희게 만들어 준답니다.

✅ 더 하얗게 오래 입는 번외 꿀팁!

◾ 옷을 벗자마자 치약이나 주방세제로 목 부분을 미리 손세탁하는 습관을 기르세요. 흰옷은 소량이라도 즉각 빠는 게 좋아요.
◾ 심한 오염은 산소계 표백제가 좋아요. 과탄산소다 2큰술을 60도 따뜻한 물에 녹인 뒤, 1시간 정도 담가 세탁하면 효과가 있어요.
◾ 안 입을 땐 진공 의류 팩에 보관해 주세요. 산화 방지 효과가 있답니다.

🌼 흰옷, 포기하지 마세요! 누렇게 변해도 방법만 알면 다시 하얗게 되살릴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옷장 속 흰 셔츠를 꺼내 실천해 보세요. 생각보다 간단해서 깜짝 놀라실 거에요.

깨끗하게 되살아난 옷차림과 함께 여러분의 일상도 산뜻하게 빛나길 응원할게요! 😊

💡 봄인데 찌든 캡모자도 세탁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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