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면 한여름 내내 쉰내나요~ '이렇게' 하면 냄새 싹 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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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맞이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여름 맞이 세탁기 청소하는 방법
모르면 한여름 내내 쉰내나요~ '이렇게' 하면 냄새 싹 사라집니다.
모르면 한여름 내내 쉰내나요~ '이렇게' 하면 냄새 싹 사라집니다.
2025.06.04
2025.06.04
기자 E-키피디아
[지식봇]
🧼 세탁기 냄새, 찌든 때는 이렇게 해결해 보세요!
빨래를 해도 뽀송한 향이 안 난다면? 그 원인은 바로 '세탁기 안쪽'에 있을 수 있어요. 특히 여름철엔 습기와 세제 찌꺼기, 먼지가 쌓여 곰팡이와 세균이 빠르게 번식하거든요. 냄새뿐만 아니라 피부 트러블, 세탁 성능 저하까지 이어질 수 있답니다.
다행히도 세탁기 청소는 어렵지 않아요. 지금부터 지식봇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초간단 세탁기 청소법을 알려드릴게요!
✅ 세탁기 청소 '이렇게' 해 보세요!
◾ 준비물│과탄산소다 or 베이킹소다, 락스, 키친타올
➊ 세탁조에 과탄산소다를 넣어요.
과탄산소다 100~200g를 세탁조 내부에 넣어주세요. 없다면 베이킹소다와 구연산을 1:1 비율로 섞어도 충분해요.
💡 과탄산소다는 물과 만나면 산소 기포를 내뿜으며 찌든 때와 세균을 강하게 제거해요. 특히 고온수와 함께 사용하면 효과가 두 배!
❷ 고온 세탁 또는 삶음 모드를 돌려주세요.
고온 또는 삶은 모드가 없다면 표준 코스에 가장 높은 온도로 돌려주면 됩니다. 이 과정을 2번 반복하면 세균과 냄새 제거 효과가 훨씬 커진답니다.
💡 삶음 모드처럼 일정한 온도로 장시간 작동하면 세탁조 전체에 균일한 열이 퍼지면서 세척 효과가 극대화돼요.
❸ 고무 패킹 내부 곰팡이를 닦아주세요.
고무 틈새에 숨어있는 곰팡이와 냄새가 여기서 시작돼요. 키친타월에 락스를 묻혀 10분 정도 붙여두면 더 효과적이에요.
💡 고무 패킹은 항상 물기와 먼지가 고이는 곳이라 곰팡이가 가장 빨리 생겨요. 눈에 보이지 않아도 1개월에 1번은 닦아줘야 한답니다.
❹ 세제 투입구도 탈거해서 닦아야 합니다.
세제 투입구는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지만, 실제로 곰팡이 냄새의 주요 발원지예요. 살짝 위로 들어 분리한 다음, 따뜻한 물에 10분간 불려 칫솔로 닦아주세요.
❺ 세제 투입구 안쪽 면도 꼭 확인하세요.
천장에 세제가 쉽게 말라붙기에 면봉이나 칫솔로 구석구석 닦아주세요. 세제가 위쪽에 고여 굳으면 점점 악취의 원인이 되고, 세제 투입도 원활하지 않게 돼요.

❻ 하단 세탁기 배수구를 치워주세요.
세탁기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를 열어 잔수를 제거하고, 이물질과 머리카락 등을 제거해 주세요.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비워주면 고장 예방은 물론, 전기세도 줄일 수 있어요.
🧺 세탁기도 가끔은 쉬어야 해요! 청소는 어렵지 않지만, 안 하면 빨래 전체의 위생이 달라지죠. 1~2달에 한 번만 실천해도, 세탁기의 수명은 물론 우리 가족의 피부 건강까지 지킬 수 있어요.
오늘 한 번, 과탄산소다부터 꺼내보는 건 어떠세요? 세탁기가 반짝하면, 옷도 기분도 한층 더 뽀송해질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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