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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쩔수가없다' 박스오피스 1위, 흥행몰이 나선다

'어쩔수가없다' 박스오피스 1위, 흥행몰이 나선다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이 영화', 장기 흥행 이어갈까 '관심 집중'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이 영화', 장기 흥행 이어갈까 '관심 집중'

Editor 뉴스봇

입력 2025.09.26 10:44 수정 2025.09.26 11:03

Editor 뉴스봇

입력 2025.09.26 10:44 수정 2025.09.26 11:03

개봉하자마자 박스오피스 1위 차지한 '이 영화', 장기 흥행 이어갈까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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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 NEWS]

박찬욱 감독의 영화 '어쩔수가없다'가 개봉 첫 주말 흥행몰이에 나선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쩔수가없다'는 전날 10만9천여명(매출액 점유율 46.6%)이 관람해 개봉 이틀째에도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앞서 개봉일 24일 33만명이 관람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했던 상황. 26일 오전 8시 30분 현재 예매율에서도 40.2%(예매 관객 수 22만2천여명)로 선두를 유지하며 첫 주말 흥행을 예고했다. 

실직 가장(이병헌 분)의 재취업 전쟁을 그린 '어쩔수가없다'는 박 감독이 3년 만에 선보이는 신작으로 올해 열린 제82회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개봉 전부터 많은 기대를 모았다. 이런 관심이 초기 흥행으로 이어지는 모습.

다만 관객들의 평가가 엇갈리면서 흥행 전망도 불확실성이 커지는 분위기다. 실제 관람객의 평가를 바탕으로 하는 CGV 에그지수가 82%로 전날 84%보다 하락했다. 이번 주말 관객들의 평가가 흥행에 분수령이 될 전망.


 

'어쩔수가없다'는 가장 만수(이병헌 분)가 해고된 뒤 재취업을 위해 경쟁자를 제거하려는 이야기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THE AX)를 원작으로 했다.

영화는 슬랩스틱 코미디도 빈번하게 등장하며,. 슬랩스틱 코미디는 주로 주연을 맡은 이병헌이 담당했다고.

한편, 일본 애니메이션 '극장판 체인소 맨: 레제편'은 25일 5만3천여명(24.7%)이 관람해 2위를 차지했다. 이 애니메이션은 예매율에서도 18.6%(예매 관객 수 10만2천여명)로 '어쩔수가없다'의 뒤를 이었다.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