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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접시에 대만·일본·한국 담았다” 애슐리퀸즈가 선보인 가을 미식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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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azine FOOD

비행기 안 타고 떠나는 아시아 미식 여행

“한 접시에 대만·일본·한국 담았다” 애슐리퀸즈가 선보인 가을 미식 여행

Editor 냠냠박사

2026.10.15

94

20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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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냠냠박사
[푸드 랩(Food Lab)]  


트렌드를 해부하고, 맛의 이유를 분석하는 냠냠박사의 F&B 트렌드 연구소 

가을은 풍성한 수확의 계절이자 먹거리가 넘치는 미식의 계절이죠. 맛있는 음식을 찾아 선선해진 날씨에 여행을 떠나기도 좋고, 지역마다 다른 음식을 하나씩 맛보는 재미도 커지죠. 



그런데 꼭 비행기를 타지 않아도 아시아 곳곳의 맛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면 어떨까요?



애슐리퀸즈가 두 번째 가을 시즌 메뉴 ‘아시아 마켓 투어(ASIA MARKET TOUR)’를 시작했어요. 지난 9월 고구마와 단호박, 옥수수 등 가을 식재료를 활용한 ‘어텀 셀렉션’에 이어 이번에는 한국과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 지역의 음식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를 애슐리 스타일로 재해석했답니다.



대만 야시장에서 만날 법한 바질 치킨부터 오사카의 타코야키, 강원도 옥수수 술빵까지. 이번에는 어떤 곳으로 미식 여행을 떠날 수 있는지 살펴볼게요.

대만의 맛, 바질 치킨부터 과바오까지

이번 시즌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대만식 메뉴예요.


 

대표 메뉴는 대만식 바질 통살 치킨이에요. 애슐리의 시그니처 메뉴인 바삭한 통살치킨에 향긋한 바질과 참나물을 더해 대만 음식 특유의 허브 풍미를 살렸어요.

익숙한 치킨인데도 바질과 참나물이 더해지면서 향이 확 달라져요. 바삭한 치킨의 고소함에 은은한 허브 향이 더해져 평소 먹던 통살치킨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즐길 수 있답니다. 🌱


 

직접 만들어 먹는 과바오도 있어요. 폭신한 바오번에 촉촉한 동파육과 아삭한 중화식 채소볶음을 넣고, 원하는 소스를 더하면 나만의 과바오가 완성돼요.

평일 런치에는 중화풍 소이포크를, 디너와 주말·공휴일에는 한입 동파육을 넣어 즐길 수 있는데요. 재료와 소스를 직접 조합할 수 있어 같은 메뉴도 취향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만들 수 있다는 게 재미예요.

바삭하게 즐기는 일본의 맛

일본에서 영감을 받은 메뉴들은 식감이 특히 눈에 띄어요.


 

오사카식 네기 타코야키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타코야키 위에 향긋한 대파를 듬뿍 올리고, 고소한 마요네즈를 더한 메뉴예요. 익숙한 타코야키에 대파의 향을 더하면서 오사카식 스타일을 살렸죠.

규슈식 오징어 난반은 쫀득하고 오독한 오징어를 바삭하게 튀겨낸 메뉴예요. 오징어 특유의 탄력 있는 식감과 튀김옷의 바삭함을 한입에서 함께 느낄 수 있답니다.

한쪽은 촉촉한 타코야키, 다른 한쪽은 오독오독 씹히는 오징어 튀김이라 같은 일본식 메뉴라도 식감은 전혀 달라요.

익숙한 한국 음식도 지역마다 다르게

이번 ‘아시아 마켓 투어’가 재미있는 건 해외 메뉴만 모은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한국 각 지역의 음식도 애슐리 스타일로 다시 풀어냈어요.


 

인천식 매콤한 꽈리 닭강정은 달콤매콤한 닭강정에 꽈리고추를 더해 매콤한 풍미를 살렸어요. 바삭한 닭강정과 꽈리고추를 함께 먹으면 익숙한 닭강정에서도 새로운 맛을 느낄 수 있죠.


 

강원도의 맛은 간식으로 만날 수 있어요. 연유버터로 구워낸 강원도식 옥수수 술빵은 옥수수 술빵에 달콤하고 고소한 연유버터를 더했고, 강원도식 쫀득 감자볼은 이름 그대로 감자의 쫀득한 식감을 살린 메뉴예요. 🥔🌽

부산에서 영감을 받은 가을 무 떡볶이와 속초식 청어알 비빔밥, 종로식 간장 쫄갈비까지 더해져 국내에서도 지역을 옮겨 다니며 음식을 맛보는 것 같은 구성이 완성됐어요.

여행하지 않아도 만나는 지역의 맛

이번 애슐리퀸즈 신메뉴의 재미는 단순히 여러 나라의 음식을 한데 모았다는 데 있지 않아요.

각 지역의 음식을 그대로 옮기기보다 익숙한 메뉴에 지역의 특징을 더해 애슐리 방식으로 재해석한 것이 이번 시즌의 핵심이에요.

여행하기 좋은 가을, 어디로 갈지 아직 정하지 못했다면 먼저 음식으로 떠나보는 것도 방법이에요. 대만부터 오사카, 강원도와 부산까지. 한 접시씩 골라 담다 보면 어느새 작은 아시아 미식 여행이 완성될지도 모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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