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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문화재단, 대한민국 청년 조각 축제 ‘수호천사 展(전)’ 개최
2026년 5월 4일

이랜드문화재단이 오는 5월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멀버리힐스 ‘갤러리 앨리’ 일대에서 2026 대한민국 청년 조각 축제 ‘수호천사 展(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멀버리 힐스 내 갤러리 앨리 12개 전시관과 야외 공간을 포함한 복합 전시 형태로 운영되며, 관람객은 실내외를 아우르는 다양한 조각 작품을 경험할 수 있다.
대한민국 청년 조각 축제 ‘수호천사 展’은 이랜드문화재단, 세계청소년문화재단, 크라운해태가 공동 기획한 연합 전시다. 국내외 20여 개 대학 조소과 학사·석사·박사 과정 재학생 및 수료생 약 3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강원대, 경북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부산대, 서울시립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국내 주요 대학을 비롯해 중국 허베이·후베이 지역 대학까지 참여해 동시대 청년 조각의 흐름을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나를 수호하는 조각’을 주제로, 조각이 단순한 감상의 대상을 넘어 관람객의 삶 가까이에서 의미를 갖는 경험을 제안한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시선으로 ‘수호’의 개념을 해석하며, 개인의 기억과 감정, 관계 속에서 작동하는 조형 언어를 다양한 형태로 풀어낸다.
이번 전시에서는 손에 쥘 수 있는 소형 조각부터 공간을 점유하는 대형 설치 작업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이며, 청년 작가들의 실험성과 확장성을 동시에 보여준다. 실내 전시관과 야외 공간을 유기적으로 연결한 구성은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조각을 경험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시한다.
전시와 함께 세미나, 작가 토론,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를 통해 조각이 전시 공간에 머무르지 않고 관람객의 일상과 연결되는 경험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또한 일부 작품은 소장이 가능하도록 구성해, 조각 작품이 전시장을 넘어 개인의 일상 속으로 이어질 수 있는 새로운 접점을 제안한다.
이랜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청년 조각가들의 창작 활동 기반을 확장하고, 동시대 조각이 관람객의 삶 속에서 어떻게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를 고민한 프로젝트”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의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업을 선보이고 관객과 만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랜드문화재단은 다양한 전시와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신진 예술가 발굴과 예술 생태계 확장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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