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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 스파오, 한글날 기념 교보문고 협업 컬렉션 출시

2026년 10월 8일

이랜드 스파오, 한글날 기념 교보문고 협업 컬렉션 출시
"'불면증 독서 클럽' 콘셉트···파자마·담요·북커버 등 선봬"
"고선경·유선혜 시집 속 문장 담아···독서 경험을 입고 덮고 지니는 일상으로 확장"




이랜드월드(대표 조동주)에서 운영하는 SPA(제조·유통 일괄) 브랜드 스파오(SPAO)가 교보문고와 협업한 한글날 컬렉션 '불면증 독서 클럽'을 10월 9일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잠들지 못하는 밤, 책을 읽는 사람들을 위한 위트 있는 위로를 담았다. '잠이 안 올 땐 책을 세어 보아요'라는 문구에서 출발해 스파오 패션 아이템에 교보문고의 독서 감성을 결합했다. 잠들기 전 책 펼치는 시간을 편안한 휴식과 위로의 경험으로 풀어냈다.

'불면증 독서 클럽' 컬렉션은 한글로 쓰인 책과 그 책을 읽는 시간을 상품으로 옮겼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스파오는 독서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상품에 녹이기 위해 교보문고, 베스트셀러 시집 '샤워젤과 소다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2권과 손잡았다.

이번 컬렉션은 △샤워젤과 소다수 파자마 1종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 담요 1종 △불면증 독서클럽 체크 파자마 1종 △반팔 티셔츠 2종 △숄더백 1종 △양 몇 마리 북커버 1종 등으로 구성됐다.

파자마와 담요에는 고선경 시인의 '샤워젤과 소다수'와 유선혜 시인의 '사랑과 멸종을 바꿔 읽어보십시오'에 담긴 문장을 활용했다. 책 속 문장과 한글의 감성을 의류와 생활용품의 그래픽으로 옮겨 독서와 휴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했다. 책과 문장을 서점 안에서 읽는 데 그치지 않고, 일상에서 입고 덮고 지닐 수 있도록 확장한 것이다.

북커버는 블랙 퀼팅 소재에 핑크색 안감을 배치하고 자수 문구와 라벨, 책갈피 끈을 더해 책을 보호하는 실용성과 소장 가치를 함께 살렸다. 책을 읽는 순간부터 잠들기 전까지 '책과 잠'이라는 컬렉션의 콘셉트를 일상에서 경험하고, 자신만의 독서 취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이번 협업은 교보문고가 한글날 제정 100주년을 맞아 진행 중인 '2026 한글날 프로젝트'의 연장선이다. 교보문고는 '보고, 읽고, 쓰고, 간직하는 한글'을 주제로 온라인 콘텐츠와 도서 큐레이션, 굿즈, 오프라인 매장을 연계해 한글을 새롭게 경험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으며, 스파오와의 협업을 통해 이를 '입고 사용하는 한글'로 넓혔다고 밝혔다.

이랜드 스파오 관계자는 "한글날을 기념해 한글을 활용한 교보문고 협업 컬렉션을 준비했다"며 "독서라는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상품에 담은 이번 컬렉션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교보문고 관계자는 "책 속에서 만난 문장과 한글의 감성을 일상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스파오와 이번 컬렉션을 기획했다"며 "독자들이 좋아하는 문장을 입고 덮고 지니며, 독서가 주는 위로와 즐거움을 새로운 방식으로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스파오는 캐릭터·애니메이션을 넘어 스포츠 구단, 아티스트, 게임 등으로 협업 영역을 꾸준히 넓혀왔다. 서점, 시집과 손잡은 이번 한글날 컬렉션 역시 그 연장선으로, 스파오는 앞으로도 고객의 취향과 일상에 맞닿은 다채로운 협업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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