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대신 매일 드세요” 혈관 독소 싹 쓸어주는 샐러리 반찬 레시피
2026.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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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레시피]
🥬 샐러리의 반전
샐러리는 생으로만 먹는 채소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하지만 몇 가지 간단한 작업만 거치면 건강한 반찬으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샐러리는 수분이 많고 열량이 낮은 채소입니다. 생샐러리 40g, 즉 중간 크기 줄기 1대 기준 약 6kcal 수준이며 식이섬유도 들어 있어 가볍게 먹기 좋습니다. USDA 자료에서도 샐러리는 생으로 먹거나 수프, 샐러드, 캐서롤 등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로 소개됩니다. 흔히 샐러리를 ‘혈관 청소부’라고 부르기도 하는데요. 샐러리처럼 칼륨과 식이섬유가 있는 채소를 식단에 자주 더하면 나트륨 섭취가 많은 식생활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여기에 오늘 레시피의 킥은 바로 들깨가루입니다. 들깨가루를 물에 풀어 넣으면 샐러리의 강한 향을 고소하게 감싸주고, 볶음 전체에 부드러운 농도를 만들어줍니다. 그냥 볶으면 낯설 수 있는 샐러리가 들깨나물처럼 익숙한 반찬으로 바뀌는 포인트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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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선한 샐러리 들깨가루 볶음

◾ 준비물│샐러리 500g, 들기름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참치액 2/3큰술, 소금 1/2작은술, 들깨가루 1/2컵, 물 1/2컵
➊ 재료 준비

샐러리는 먼저 줄기와 잎을 나눠 손질합니다. 잎은 향이 강하기 때문에 볶음에는 줄기 위주로 쓰는 것이 먹기 편합니다. 연한 잎은 버리지 말고 조금만 남겨 마지막에 고명처럼 올려도 좋습니다.
💡Tip
샐러리 줄기 바깥쪽에는 질긴 섬유질이 있습니다. 칼끝으로 끝부분을 살짝 잡아당기면 실처럼 벗겨집니다.
➋ 사선으로 썰기

손질한 샐러리는 0.5~0.7cm 두께로 사선 썰기합니다. 사선으로 썰면 섬유질이 자연스럽게 끊기고, 한 젓가락에 집어 먹기도 좋습니다. 너무 얇게 썰면 볶는 동안 금방 숨이 죽으니 약간 도톰하게 써는 편이 좋습니다.
💡Tip
샐러리볶음의 매력은 ‘익혔는데도 아삭한 식감’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얇게 썰기보다, 오이무침보다 살짝 두껍게 썬다는 느낌이 좋습니다.
➌ 들기름에 볶기

팬에 들기름 2큰술을 두릅니다. 다진 마늘 1큰술과 썰어둔 샐러리를 넣고 중불에서 가볍게 볶아 주세요. 마늘 향이 올라오고 샐러리 겉면이 살짝 윤기 나면 충분합니다.
➍ 간을 맞추기

샐러리가 살짝 숨이 죽으면 소금 1/2작은술을 넣습니다. 참치액 2/3큰술을 더해 감칠맛을 보태 주세요. 이때 간은 조금 심심하게 잡아도 괜찮습니다. 뒤에서 들깨가루가 들어가면 맛이 더 고소하고 묵직해집니다.
💡Tip
참치액이 없다면 국간장을 아주 소량 넣어도 됩니다. 단, 국간장은 색이 진해질 수 있으니 조금씩 넣고 간을 보는 것이 좋습니다.
➎ 들깨가루 풀기

작은 그릇에 들깨가루 1/2컵과 물 1/2컵을 넣고 섞습니다. 가루가 뭉치지 않게 풀어준 뒤 팬에 부어 주세요. 샐러리와 함께 골고루 섞으며 약불에서 볶아줍니다.
➏ 걸쭉해지면 완성

처음에는 국물이 조금 묽어 보여도 괜찮습니다. 들깨가루가 수분을 머금으면서 금방 걸쭉해집니다. 팬 바닥에 고소한 들깨 소스가 살짝 남을 정도에서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 입맛도 살리고 혈관도 청소하고
오늘은 샐러리를 생으로 먹는 대신, 들깨가루와 함께 따뜻한 반찬으로 바꿔보세요. 낯선 채소도 조리법 하나만 바꾸면 식탁에 오래 남는 메뉴가 됩니다. 가볍지만 고소한 한 접시로 오늘 식사도 건강하게 챙겨보시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