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가 꿈꾸는 박물관, NBA 매니아와 함께 만들어 갑니다.

Editor's Note

고객의 삶의 품격을 올리고 의미를 풍성하게 하는 것.
그 일에 열정을 쏟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 봅니다.
우리는 <모두가 최고를 누리는 세상>을 꿈꿉니다.
즐거움과 감동, 가치를 주는 이야기들을 찾아냅니다.
우리의 진심이 고객에게 닿을 때까지.

흔히 전시회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최근에 가장 유명한 전시회는 '이건희 컬렉션' 이었어요. 교과서에서나 볼 수 있었던 값비싼 미술품들이 대거 공개되었죠. 하지만 기사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

"평소에 미술 좋아하는 사람이 이렇게 많았었나...?"

# 모두가 누리는 박물관

"국내에는 이상하리만큼 대중문화에 대한 전시가 없어요."

미국에는 이미 아카데미 박물관, UNC 농구 박물관을 비롯해 수많은 대중문화 박물관이 있어요. 가까운 일본만 가더라도 영화, 스포츠 박물관이 수없이 많이 존재하죠. 하지만 국내에는 상암에 위치한 한국 영화 박물관 이외에는 전무해요.

이랜드 뮤지엄은 이런 값비싼 미술품, 예술 전시 중심인 국내 전시 시장을 바꾸고자 했어요. 국내에서도 수많은 대중문화 팬들이 쉽게 즐길 수 있도록 스포츠 / 대중음악 / 영화와 같이 대중문화에 대한 소장품들을 모인 박물관을 만들고자 해요.

 

 

#덕후들의 성지, 이랜드가 꿈꾸는 박물관 

"덕후들의 성지가 되겠네요."

한 팬분이 저희 기획안을 보시고 한 이야기예요. 2024년, 이랜드 뮤지엄은 마곡 R&D 센터에 국내 최대 규모의 '대중문화 박물관'을 준비하고 있어요. 스포츠의 각 종목부터 영화, K-POP 등 대중문화 카테고리 별로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죠.

 

 

#40년간 모은 50만개의 소장품 

"50만 점"

지난 40년간 이랜드 뮤지엄이 모아온 소장품의 개수에요.

매일 34개가 넘는 소장품을 수집해야 가능한 숫자죠. 농구와 관련해서도 수많은 소장품을 보유하고 있어요. 대표적으로 NBA 우승반지와 트로피 시리즈부터 레전드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 심지어는 셀틱스 센터의 과거 코트 로고까지 모두 소장 / 관리하고 있어요. 스포츠 문화의 핵심인 NBA는 이랜드가 준비하는 박물관의 가장 중요한 카테고리 중 하나예요.

 

 

 

 

 

 

#문화의 상징, 세종문화회관에서의 시작 

다가오는 2023년, 이랜드 뮤지엄에서는 박물관을 위한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해요.

지금까지 모아 온 것을 카테고리별로 나누어 진짜 "찐팬 / 덕후" 라고 자부할 수 있는 분들과 함께 만들고자 해요. 단순히 우리가 모은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찐팬이 즐길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보기 위해서는 '함께'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그 첫 번째로 미술품 전시가 중심을 이루었던 세종문화회관에서 [셀럽이 사랑한 Bag&Shoes] 전시를 개최했어요. 총 7개 관 중 '마이클 조던' 관도 준비했어요. 공간이 부족해 모든 것을 보여드릴 수는 없지만 97-98 시즌 조던의 유니폼, 실착 에어조던 13 등을 전시할 예정이에요.

 

#NBA 매니아 X 이랜드 뮤지엄 

함께 만들어가는 박물관을 위해 많은 것을 준비하고 있어요.

NBA 매니아분들을 전시에 초청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시에 작은 부분까지 NBA 매니아 분들과 함께 만들고자 해요. NBA 매니아 분들과 함께 제작하는 '마이클 조던 스토리', '소장품에 대한 의견 / 생각' 등을 모아 전시에 오시는 분들께 전달하려고 해요.

NBA 매니아분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는 많은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셀럽이 사랑한 Bag & Shoes」전시회에 
NBA 매니아 여러분을 초청합니다.